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견인 도시 연대기 (문단 편집) == 주요 설정 == 기본적으로 작중 배경은 인류 문명이 두번이나 전쟁으로 몰락한 후 재건된 불안정한 사회상을 다루며, 그렇기에 자신들은 원리는 커녕 조작법도 겨우 이해하는 우월한 고대의 발명품들을 발굴해 사용하고 약육강식을 당연시하는 미개하고 야만적인 인간상들이 자주 묘사된다. 각 대륙의 전반적인 상황은 지역 문단 참조. * 견인 도시 바퀴로 이동하고 더 작은 도시들을 잡아먹으며 살아가는 도시들. 약 천년 전부터 등장하였으며, 약한 지반과 [[지진]], [[화산]]을 피하기 위해 도시를 통째로 바퀴와 캐터필러 위에 얹음으로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같은 세계관을 다루는 시리즈의 묘사를 보면 최초의 견인도시들은 육상전함이 거주공간 까지 담당하기 시작하며 자연스레 발전한 결과이며, 유명한 도시의 이름이 붙은 견인도시들은 최초의 견인도시들이 등장하자 기존에 존재하던 도시들에서 자신들의 도시도 견인도시로 탈바꿈시켜 무한경쟁에 참여한 결과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 예시로, 런던의 시민들은 런던을 통째로 바퀴에 얹어 견인도시화를 성공시킨 쿼크라는 이름의 엔지니어를 신처럼 숭배한다.] 기본적으로 도시진화론에 입각해 서로와 정착촌들을 포식하지만, 서로 못 잡아먹을 정도로 크기가 비슷한 견인도시끼리는 [[외교]]와 [[무역]], [[전쟁]]을 하기도 한다. 갑판이라고 불리는 층으로 나누어진 사회상을 보여주며,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높은 층일수록 더 상류층들이 거주한다. 하지만 극지방의 썰매 도시들은 상급 거주구역이 엔진이 있는 따뜻한 중심 구역에 있다. 작중엔 바퀴와 캐터필러로만 이동하는 도시들 뿐만 아니라 바다를 떠다니는 해상 도시, 기낭에 매달려있는 공중도시, 극지대의 썰매도시, 수륙양용 도시 등이 등장한다. 견인 도시의 시조는 앞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세계가 극지에선 [[빙하]]가 떠내려오고 화산과 지진등이 밥먹듯 일어나는 시대에 생겨난 도시들이다. 현재는 아직도 자연 상태가 좀 그렇긴 해도[* 사실 바트뭉크 곰파 뒤의 자연을 보면 견인 도시만 없었어도 자연은 더욱 활기 찼을지도 모른다.] 정착촌들이 많이 살만큼 자연이 안정된 상태인데, 아직도 견인 도시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해서 견인 도시에서 생활한다며 반 견인 도시 주의자들은 견인 도시를 깐다. 사실 작품의 시점에선 견인 도시들이 돌아다니면서 자원들을 캐고 소모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터라 견인 도시들끼리 포식하는 것이 격렬해져 작은 이동 마을들은 살아남기 힘들다는 언급이 나오고, 잠시 정착해서 농사를 짓다가 이동해다니는 반(半) 정착 마을이나 아예 정착해버린 견인 도시들도 등장하는 등 견인 도시들의 앞날이 머지 않았다는 복선들이 자주 나온다[* 결국 4권의 시점에서 14년이 지난 뒤 연료부족으로 견인도시들은 더 이상의 이동생활을 포기하고 정착, 반 견인도시 연맹과 화해한다.]. * 도시 진화론 더 강하고, 크고, 빠른 도시가 더 약하고 작고 느린 도시를 잡아먹으면서 발전하는 형태로 도시가 진화한다는 이론. 작중의 견인 도시 거주민들은 상식이나 진리처럼 받아들인다. 왜 이런 막장 사상이 등장했냐면, 작중의 세계는 [[지중해]]가 늪으로 변해버렸고 대양 일부가 말라붙었으며 대부분의 육지가 진흙 평야거나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인 상태기에 절대적으로 자원이[* 이미 전부 견인도시들이 가져다 써버렸기에] 부족하고, 자원의 수급 방식이 일반적으로는 다른 도시에게서 강탈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작중에는 광업이나 어업에 종사하거나 [[석유]] 시추, [[소금]] 채취, [[고래잡이]], [[무역]]을 통한 중간이익 등으로 살아가는 도시들도 등장기는 한다. 대부분 먹히거나 쫒기는 모습으로(…) 예를 들어 모털 엔진의 도입부에서 런던에게 쫒기는 솔트후크는 소금을 채굴해 살아가는 광산도시였다.]. 이 이론 때문인지 작중의 견인 도시들은 대부분 미사일이나 작살, 거대한 입, 그리고 삼킨 도시들을 분해할 수 있는 일종의 소화기관을 갖추고 있다. * 반 견인도시주의 견인 도시를 거부하는 정착민들의 사상. 애초에 견인도시들이 생긴 이유인 불안정한 지각활동이 이미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견인 도시를 끌고다니며 서로를 잡아먹는짓을 야만적인 미친짓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 일부와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서부에 이 사상을 믿는 정착도시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정착도시로는 위에서 언급된 방패벽, 바트뭉크 곰파가 있다. * 녹색 폭풍 런던의 공격으로 반 견인도시 연맹의 영웅인 안나 팽이 사망하고 샨 구오가 큰 피해를 입자, 이에 견인도시들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주장하는 '''녹색 폭풍(Green Storm)'''이라는 극단주의자들이 생겨난다. 이들은 반 견인도시주의자들 중에서도 소수파라 생존한 런던의 기술자로 하여금 자신들의 병사로 쓸 스토커를 만들게 하는데, 그러던 중 사망한 안나 팽을 다시 스토커로 부활시키고 그 결과 스토커 팽은 녹색 폭풍의 지도자가 되고 종국엔 반 견인도시 연맹 전체를 장악해 스토커 군단을 양성, 견인도시들을 향한 전쟁을 일으킨다. * 정착민들 대부분 '이끼쟁이'라고 불린다. 이것의 어원은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라는 말인 듯. 대부분 견인 도시들 때문에 삶이 팍팍한 것으로 묘사되며, 반 견인도시주의 세력 중 정착민 출신인 자들이 좀 있다. * 60분 전쟁 작중 시점으로부터 수천년 전 [[미중전쟁|미국과 중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 60분 전쟁이 벌어진 지 수천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선 미 제국(American Empire)과 대 중국(Greater China)로 불려진다.] 핵무기와 플라즈마 병기, 궤도무기들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이름데로 단 60분만에 끝났지만 그 여파로 당시에 가장 강대했던 두 국가가 공멸했으며 파나마가 끊어져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가 분리되었으고 북미와 중국 동부는 작중 시점까지 뼈대만 남은 빌딩들과 방사능 유리사막으로 가득찬 황무지가 되었다. [*하지만 뼈대만 남은 빌딩들이란건 페니로얄의 증언 빼면 아무도 보지 못한 풍경인데, 왜냐하면 아메리카 대륙은 전체가 죽은 대륙으로 착륙해서 돌아온 사람은 단 1명도 없을만큼 유독한 땅이다. 유일하게 아메리카에서 풀이 있는 땅을 보았다는 증언도 비행사들 사이에서 떠도는 전설로만 이겨질 뿐, 아무도 진지하게 믿는 자들은 없는 이야기이다. 애초에 견인 도시들이 만들어진 시대는 천년 전이고, 그럼 60분 전쟁이 있던 연도는 적어도 천년 이상인데, 아직도 '''무려 뼈대가 남은 빌딩'''들이 있다는 것은 신빙성 없는 소리다. 그리고 이 말을 한 사람이 허풍선이로 유명한 페니로얄이고, 심지어 이 작자는 아메리카 대륙에 간적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뼈대만 남은 빌딩들이 있는 풍경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이전쟁의 여파인지, 아니면 이 후에도 남은 국가들 사이에 전쟁이 있었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작중 세계관의 첫 인류문명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사실상 몰락한다. 추가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대략 서기 2116년에 발발하였으며, 나노머신과 인공지능 등 기술이 크게 발전한 상태였으나 그와 별개로 [[중국(폴아웃 시리즈)|그레이터 차이나]]가 아시아 전역을 지배하고 [[미국(폴아웃 시리즈)|미 제국]]이 이에 맞서 수많은 궤도 병기와 우주군을 배치하는 막장 상황이었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수많은 가공할 위력의 병기들과 실제로 등장하는 궤도무기 '오딘'이 자의식을 가진듯이 묘사된다는 점, 죽은 인간을 부활시키는 연구가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정도로 발전했다는 점 등을 보았을 때 작중 세계관의 첫 문명의 인류는 착실히 기술적 특이점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올드-테크 견인도시들의 기술력으론 모방도 할 수 없는 과거 문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유물들. CD와 컵라면처럼 별거 아닌것도 있는반면 한번에 도시를 녹여버리는 플라즈마 병기처럼 대단한 유물들도 존재한다. 런던의 역사학자 길드에선 이러한 고대 유물들의 용도를 연구하며, 작중의 과학자들은 대부분 새로운 기술을 진보시킨다기보단 올드-테크를 기반으로 연구를 한다고 묘사된다. [* 작중 묘사를 보면 등장인물들이 양력의 개념을 모르고 도시의 엔진이 고장나면 고치기 어렵다고 묘사되는데, 두버이나 몰락을 겪어서 그런지 인류의 전반적인 기술력과 과학력 자체가 급격히 하락한거 같다.] * 테슬라 문명 60분 전쟁으로 문명이 몰락한 이후 작중시점 이전에 존재하였던 문명. 전기총이나 호버링이 가능한 전기 코일 등 우수한 전기기술을 지녔으며, 그 기술을 이용해 스토커를 제작해 전투에 투입시켰다. 결국엔 테슬라 문명의 국가들 사이에서 끔찍한 내전이 발발하여 서로 공멸했고, 간신히 생존한 문명들도 빙하기를 맞아 무너지고 만다. 4권에서 런던의 생존자들이 새로운 런던을 건설할 때 재료로 썼던게 바로 테슬라 문명의 호버링 코일이었으며, 덕분에 뉴 런던은 에어헤이븐과 비슷하게 공중도시가 된다. * 유목 제국 60분 전쟁으로 문명이 몰락한 이후 작중시점 이전에 존재하였던 문명. 내전으로 멸망 직전이었던 테슬라 문명을 끝장낸 빙하기 이후 등장했으며 매우 호전적인 문명들로 날마다 [[국경]]이 바뀌었다고 묘사된다. 이들은 처음엔 피난민 차량들의 행렬로 이루어져있다가 나중에 가면 거대한 [[지상전함]]까지 만들어가지고 다녔는데, 나중에 계속해서 떠돌아다니려하는 세력과 그만 돌아다니고 정착을 시작한 세력으로 나뉘어졌다. 즉 견인도시와 반 견인도시주의자들의 시조들이다. * 스토커 '부활군' 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테슬라 문명들 중 하나가 전사한 병사들의 시체를 사이보그화시켜 부활시킨 군인들이다. 평범한 인간을 맨손으로 찢어죽이는 강함을 지녔지만, 작중시점에선 이미 대부분 전장에서 파괴되거나 미쳐 자살해버렸기에 전설로 여겨진다. 등장인물중 슈라이크가 바로 이 스토커이며, 덕분에 전설에서 걸어나온 괴물 취급을 자주 받는다. 나중에 반 견인도시 연맹에서도 계속되는 견인도시들과의 전쟁에서 생기는 인명피해를 벌충하기 위해 스토커들을 제작한다. 반 견인도시 연맹의 과학자들은 고대의 우월한 기술력이 적용된 원조 스토커들 만큼 고품질의 스토커를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대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예 새 등 동물을 스토커로 만들거나 시체 여러구의 신체조직을 조합해 키메라같은 스토커들을 시험적으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견인도시 연대기의 프리퀄인 피버 크럼핏 시리즈와 설정집에 따르면 사실 스토커의 원류가 되는 기술은 60분 전쟁 전 고대(2100년대)서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죽은 사람을 다시 되살리는 일종의 부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불로불사를 원했던 고대인들이 죽은 다음에 다시 살아나려고 만든 기술이었던 것[* 본작에 등장하는 스토커 슈라이크는 1권에서 기능정지하기 전에 자신이 스토커로 되살아나기 전의 삶을 기억해낸다. 스토커가 원래는 단순한 병기가 아니라 죽음을 극복하여 연속적인 삶을 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걸 암시하는 내용이다.]. 그 후 60분 전쟁이 발발하고 현대 문명이 멸망했을때, 뛰어난 기술을 온존한 고대인 생존자들이 그나마 지각이 안정되어있는 북극으로 이동해 피라미드 문명을 건설하고는 이 기술을 이용해 지식을 보전하는 일종의 생체 컴퓨터들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피라미드 문명마저 멸망한 뒤 이 기술은 한동안 잊혀졌다가 테슬라 문명과 유목 제국들이 손상된 기술을 발굴하여 병사로 써먹기 위해 사용했다. 즉 이 세계관에서 널리 알려진 스토커의 개념은 사실 원본에서 한참 열화된 버전이라는 것. * 비행선 양력의 개념이 잊혀진 시대라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를 이용해 날아다니는 이동수단. 비무장 무역비행선부터 방탄 기낭과 기관총, 미사일로 무장한 전투비행선까지 사실상 비행기의 역할을 대신하고있다. 네임드 비행선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작중 가장 많이 나오는 비행선은 안나 팽의 비행선인 '''제니 하니버.''' 제니 하니버는 안나 팽이 노예였을 때 쓰래기장에서 부품을 모아 만든 비행선인데, 덕분에 생김새가 좀 투박한지 작중에서 '붉은 양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와 별개로 사용한 부품들은 고급 비행선들의 잔해에서 꺼내왔는지 안나가 고급 비행선 엔진이라고 자기 입으로 언급한다, 안나 팽이 죽은 뒤로 해스터와 톰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지만, 반 견인도시 세력은 그것을 몰랐기에 해스터와 톰이 안나를 죽이고 빼앗은 것이라 생각해 둘을 추적한 적이 많다. 제니 여담으로 페니로얄이 이 비행선을 타고 앵커리지에서 탈출할 때 가져가, 페니로얄이 시장인 휴양도시 브라이튼에서는 박물관에서 '북극의 식빵'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고 도색도 바뀐 채로 전시당하고 있었다(…). 3권 시점에서는 그린 스톰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견인도시들이 비행기들을 다시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작 중 묘사로 봐서는 20세기 초의 [[복엽기]]나 [[자이로콥터]]와 유사한 듯 보이며, 강력한 연맹의 비행선 함대에 대항하기 위해[* 1권에서 밸런타인이 북부 비행선 함대를 파괴하며 연맹의 항공 전력이 급감했지만 2권 이후 스토커 팽이 이끄는 그린 스톰이 연맹을 장악하면서 강력한 장갑 비행선들과 스토커 새들로 항공 전력이 다시 강화되었다.]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 말을 뒷받침하듯이 3권에서 비행기를 사용하는 견인도시쪽 용병 비행단이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그린 스톰의 비행선 함대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이 등장하고,[* 물론 스토커 새들의 공격으로 인해 용병단의 피해도 컸지만 연맹 비행선들의 기낭을 우선적으로 공격해 떨구는 전법으로 꽤나 선전했다. 그러나 튼튼한 장갑 기낭과 자동 수리 스토커, 뛰어난 성능의 기관총 포탑들을 갖춘 스토커 팽의 기함 '레퀴엠 볼텍스'에겐 견디지 못하고 도망가고 만다.] 스토커 4권에서도 견인도시 연합군의 주요 항공전력은 비행기를 탄 용병들인걸로 묘사된다 * 종교 런던의 거주민들은 견인 도시 런던의 창시자 쿼크를 신으로 모신다. 작중 사회는 마치 고대 사회처럼 다신론이 당연시되고, 직업이나 계층마다 각각 다른 신에게 기도한다. 엔진실 노동자들은 무한경쟁의 여신 [[마거릿 대처|대처]](…)에게 기도하고 비행선 파일럿들은 바람의 여신에게 공물을 바치는 식. [[가톨릭]]으로 추정되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성당|신전]]도 작게나마 남아있는데, [[예수|"십자가에 매달린 신]] 따위가 누구를 도울 수 있냐"며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 기생선(혹은 거머리선) 얼음지대의 도시 외곽 갑판 아래에 매달려 도시들의 물건을 훔치고 달아나는 로스트 보이들의 소형 잠수정. 대부분 [[거미]]처럼 생겼고, 이름들도 절지동물들에게서 따온 것이 많다.[* 네임드 기생선인 스크류웜, 로스트 보이의 습격에서 등장했던 거머리선인 '벼룩의 유령'] 작중에선 로스트 보이들이 거머리선이라 부르며 타고 다니는데, 아직까지 들킨 적이 한번도 없기에 사람들은 흡혈도시에 대한 [[괴담]]으로만 알고 있다.[* 페니로얄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사실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괴담을 주워듣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으로 뻥을 치는 것일지도 모른다.] 흡혈 도시 괴담은 기생선들처럼 아이들이나 납치하고 물건과 식량이나 훔쳐오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도시를 점령해 끝끝내 도시를 완전히 먹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이다. 도시에 비해 엄청나게 작은 크기와 다르게 주방도 있고 생활 시설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